영국, 전자담배에 의료제품과 동일한 규제 적용 예정
  • 2021.11.11

영국, 전자담배에 의료제품과 동일한 규제 적용 예정 

 

 
- 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 규제기관(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, MHRA)은
 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(e-cigarette)를 다른 처방 의료제품과 동일하게 허가심사 규제를 적용할 예정임. 

- MHRA은 2030년까지 금연하는(smoke-free) 영국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, 금연하고자 하는 
  환자들에게 국민 보건 서비스(National Health Service, NHS)를 통해 승인된 전자담배를 처방할 계획임.
  전자담배가 완전히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, 기존 담배보다는 훨씬 덜 해롭기 때문임.

- 의학적으로 승인받은 전자담배는 현재 상업적 승인을 받은 전자담배보다 훨씬 더 엄격한 안전성 
 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, 기기의 특성에 따라 의료기기 또는 의료제품으로 규제될 수 있음.

- 하지만 MHRA의 규제와는 무관하게, NHS는 전자담배 처방 전 영국 국립보건 임상연구원(National
 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, NICE)의 승인 또한 요구할 것임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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